달력

7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1. 초반에 살아남기(번개메이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전학년대에서 번개메이트로 싱겁게 라운드가 끝나기도 합니다)

 

번개메이트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합니다. 번개메이트를 통해서 이길 수 있거나, 상대의 번개메이트를 방어할 수 있어야합니다. 김도윤쌤의 유튜브 강의를 링크합니다.

 

https://youtu.be/mpdwSo47Dsc

 

2. 많이 두어야합니다. (대회준비까지 하루에 5~10판)

 

처음에는 학부모님과 "계획에 관한 이야기"(학부모차례에 왜 그 수를 두었는지 이야기를 해주고, 아동차례에 아이가 둔 수의 '의도'를 물어봅니다)를 나누며 대국하기를 권장합니다. 특히 1,2학년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이것이 힘들 경우, Play Magnus 어플(수업시간에 활용해서 사용법을 알리라 생각합니다)을 이용하여, 5살과 다음 단계인 5살 1/2 레벨을 상대로 무승부가 아닌 체크메이트로 게임을 끝낼 수 있도록 여러차례 연습합니다. (5살, 5살1/2는 번개메이트나 바보메이트도 가능합니다, 단 번개메이트가 실패했을때, 자연스럽게 플레이하다 잔디깎기로 끝내세요.)

 

AI와의 대국이 시시해진 경우, 플레이스토어에서 "체스의 달인"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서 ONLINE (데이터 사용) 대국을 통해 외국 사람과 인터넷으로 대국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교실에서 친구랑 하는 것과 같으며, 레이팅 시스템을 이용하여 이길 경우 레이팅이 올라가고 지면 떨어집니다. 

 

3. 수업시간에 체스시계를 사용하여 시간감각을 익힌다. 

 

선생님께 시계를 달라고 하세요! 

 

 

4. 궁금증에 대한 피드백

 

궁금한 장면이 나온 경우 화면을 저장하여 선생님께 문자하도록 합니다. (010-7195-1535)

 

 

5. 실수 줄이기

 

체스는 아무리 잘 두는 사람이 한번의 실수로 중요기물(퀸이나 룩)을 뺏기면, 힘든 싸움이 됩니다. 가려는 곳이 정말 안전한 곳인지 여러번 생각해서 움직이세요.

 

 

6. 욕심 내려놓기

 

대회에서 주어지는 트로피나 메달, 상장, 또는 선생님이 약속한 포인트 등은 신경쓰지말고, 이길 수 있는 게임은 이기고, 지는 게임은 최대한 버티면서 배울 것을 배우며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대회는 이번 한번이 끝이 아닙니다. 

 

Posted by chesspark
|

※ 이 과정은 수행목표가 절대 쉽지 않습니다.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만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아동의 경우 강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아동의 경우 대회를 통해 심리적인 전환점을 경험한 후, 스스로 찾아보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접근입니다.



카테고리에서 step 1을 클릭후 순서대로 실행하면 됩니다. 


각 스텝은 1주동안 따르기를 권장하지만, 그 전에라도 충분히 빨리 과정을 할 수 있다면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도 됩니다. 




* 주의! step 1의 전 과정이 1주 입니다. step 1의 1개의 게시글을 1주동안 하라는게 아닙니다. 



하루에 해당 스텝의 영상을 다 보고 매일매일 7일동안 훈련하는 계획입니다! ( 대국은 하고 싶은 경우에는 해도됩니다,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


step 1 (첫번째 주): 기물 다루기 ( 솔리테어 체스, 나이트 퍼즐 )

step 2 (두번째 주): 규칙 가지고 놀기 ( 체스 규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승부와 무승부, 필수 엔드게임, 번개메이트와 번개메이트 방어하기, 번개메이트 연습하기 )

step 3 (3~4번째주): 전술훈련하기 (drills) - 문제집을 쓰지 않으나 체스판이 필요합니다.

step 4                : 전술훈련하기 (drills) - 문제집을 쓰지 않으나 체스판이 필요합니다.

* step3~4는 더 오래 연습해도 됩니다. 

step 5 (5번째주): 기물다루기2 ( 나이트 점령하기 )

step 6 (6번째주): 기물다루기3 ( 나이트 점령하기 2 )

step 7 (7번째주): 오프닝의 기본, 게임이해하기

step 8 (8번째주): 나에게 맞는 전술문제집 고르기



예상 커리큘럼입니다. 특히 6번째 주까지는 내가 왜 잘 알고 있는 것을 연습해야 하나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선수들이 공을 가지고 특정상황을 놓고 지루한 반복연습을 하듯-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아이디어 창시자는 적어도 레이팅이 1500이 넘는 상황에서도 이 기본기 훈련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초보자인 우리는 레이팅이 1000도 안될 것입니다. 믿고 따라가봅시다!





출처 - 400 points in 400 days - Michael de la Maza 의 글과 제 자신의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서 커리큘럼을 만들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보고 서문을 읽어보시면, 얼마나 획기적인 방법인지 미리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원래 아동이 아니라 어른들의 실력을 단기간에 폭발시키고자 만들어진 방법입니다.







Posted by chesspark
|

※ 이 과정은 수행목표가 절대 쉽지 않습니다.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만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아동의 경우 강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아동의 경우 대회를 통해 심리적인 전환점을 경험한 후, 스스로 찾아보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접근입니다.



강사로서 8년간의 딜레마-


사람은 자기의 능력을 사용하는데 '재미'를 느낀다. 수많은 남학생들이 그렇기에 교재풀기나 이론수업보다 대국을 즐긴다. 


보편적으로 '성취'에는 어느 수준 이상부터는 학습의 고통이 따른다. 


재미를 좇고자 한다면, 성취가 멀어지고

성취를 좇고자 한다면, 재미가 멀어진다.


상반되는 두가지의 가치는 양립할 수 없을거같지만, 어떤 심리적인 계기를 거친 학생들은 재미를 덜고 성취를 택하기도 한다.


심리적인 전환점을 위해, 강사들은 승부욕이나 열정이 있는 학생에게 대회를 추천하고 그 경험으로부터 심리적인 계기를 이끌어내려 시도한다.


경우에 따라 강습료가 쎈 개인교습으로 이끌기도 하고, 수업에서 어려운 이론수업을 위한 동기부여의 재료로 사용한다. 




일련의 수업 -> 대회 -> 대회에서의 자극을 통한 보다 높은 성취를 향한 목표 -> 공부 -> 대회 -> 자극 -> 공부 -> 대회 


이 과정은 매우 합리적이며, 검증된 방법이지만 이 또한 그들만의 리그( 비싼 수업료로 더디지만 분명한 성장을 하고 있는 개인교습이나 학원친구들 ) 가 


되어가고 있음에, 체스공부를 위한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다. 





이 블로그의 목표는 


1. 혼자서 자신의 실력을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과 공부계획을 알려주고, ( 실력이 빠르게 늘지 않으면, 경험하다 지쳐버린다)

=> 여러분의 돈을 절약하게 해준다. 어차피 진정한 성취는 스스로만 얻을 수 있다.


2. 일반적인 공부방법으로 가는데 있어서 튼튼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이다. 

 "일반적인 공부방법"은 대다수의 초심자들에게 중도포기할 가능성이 높지만, 중급 이후에는 결국 그 방법뿐이다! 

 문제는 우리가 아직 초급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이다. 초급이 중급의 공부방법을 따라하기는 힘들고 지치고, 재미없을 뿐이다. 

=> 한계단씩 갈 수 있다면, 언젠가는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10~20계단을 뛰어넘으려 한다면, 억만금을 줘도 의미가 없다.

=> 체스는 중급이상이 되면 스스로 학습능력이 갖춰지지만, 중급까지 되기가 힘들다.







Posted by chesspark
|

첫째, 시간이 없다. (변명이 아니라면, 아직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거나, 수행해야할 과제의 레벨 조절에 실패한 것이다)

둘째, 지친다. (변명이 아니라면, 아직 일반적인 체스공부방법을 하기에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않은 것이다. 과한 활동은 지친다.)

셋째, 힘들다. (위와 비슷하다)

.

.

.


수많은 이유가 있을 테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과제를 하거나 스스로 할만큼의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과한 계획 및 수준에 맞지 않는 이론 습득)


재미없지만 향상을 위해 시간과 돈을 들였는데, 실력조차 천천히 는다면 ! (대다수의 사람들이 스스로 노력하는 시간없이 돈만 들이고 있을 수도 있다)


체스를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체스를 두거나 공부하며 실력을 늘리려 하지만, 실력이 향상속도가 느리다면 경험하다 지쳐버린다. 



수많은 체스 입문자들의 현재를 살펴보자.


1. 나처럼 어릴때 체스에 접해서 즐겁게 두면서 발전하고, 적당한 속도로 해를 거듭하며 실력이 발전하였다. (이래서 다들 어릴때 시작해야한다고 하나보다, 하지만 어른들도 실력이 빨리 늘 수 있다!) 


=> 문제점은 포지셔널 지식없이 전술가능성 위주의 게임을 하거나 짧은 게임을 즐기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2. 적당히 나이가 든 후에 체스를 접하게 되어, 빠른 속도로 '일반적인 공부방법'을 알아낸 후에 실행해서 공부했다. ( 이것을 타인에게 강요하려 한다면, 누군가를 가르치기에 위험한 타입이다.  ) 


=>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고, 옳은 공부방법이었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들에겐 성장할 시간과 중간과정이 필요하다.


3. 적당히 나이가 들어서 체스를 접하게 되었고,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일반적인 공부방법'을 알아냈지만 공부가 너무 힘들어서 얕은 수준에서 즐긴다. ( 누군가에게 체스를 입문시키는데 적합한 타입이다.  )


=> 하지만, "깊이가 없다". 그래서 불안하고 취미이상이 되기 힘들다. 



Posted by chesspark
|